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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복지위원장 (재단 이사장 겸임)

Kwang S. Kim, Welfare Committee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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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던 대학 재학 시절부터 판자촌 등과 같은 빈민지역과 사회관심 도외계층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회복지향상에 관심을 보이던 김 회장은 20대 후반에 도미하여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또 다시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뉴욕 시 노인국에서 사회복지에 관한 실무를 맡던 중 사회적 성공이 보장되는 길을 주저없이 버리고 한인사회의 부름에 응하여 그 당시 변변한 사무실 조차없이 어렵게 운영되던 생활비 조차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KCS뉴욕한인봉사센터(www.kcsny.org) 의  사무총장직을 맡아 한눈 한번 팔지않고 30년간 봉사하면서 KCS를 뉴욕일원에 6개 지역 센터와 full-time 직원 100여명과 150여명 이상의 자원 봉사자를 거느리고 1일 1,300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주 한인 최대의 사회복지기관 중의 하나로 성장 시키는데 있어서 그 견인차 역할을하였다.

 

그리고, 2017년에는 유대인 커뮤니티센터로 사용중이던 건평 35,300 평방 피트 규모의 건물을 구입하여  뉴욕한인사회의 오랜 염원이던 한인커뮤니티센터을 건립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새 건물을 구입하고 KCS본부가 입주하고 안정이 되자 마자 그는 돌연,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다,” 라고 말하며 뭇 주위 사람들의 강력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2018년 말에 30년간 그의 청춘을 바쳤던 KCS의 운영을 지난 수년간 훈련시킨 2세들에게 물려주고 미련없이 회장직에서 물러 났다.  KCS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그는, “내 개인적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라고 말하며 “한민족 역사 바로잡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비영리단체인 “Korean American Heritage Society”의 설립에 참여하여 회장으로 추대된 후 현재 이 일의 성취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동시에 언어도 부족하고 미국의 사회복지 제도를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봉사도 계속하고있다. 

그는 비록 지난 30년간 오로지 사회복지 한 분야에서만 지속적으로 일해왔지만, 고조선의 설립자인 단군왕검의 홍익사상만이 우리민족의 얼을 되살리고 인류의 평화적 공존을 위한 나침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언젠가는 반드시 홍익사상을 널리 전파하는 운동을 전개하여 한민족의 얼과 국통을 바로세우는 일에 몸을 바치고 싶다는 생각에 몰두해왔다.  이런 그에게 그의 목표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왔다 - 그의 철학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동지들을 만나게된것이다.  그의 인생 전반기 목표였던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구입이  2017년 드디어 결실을 맺은 후 그가 30년 몸담아왔던 KCS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직을 앞당겨 사임하고 그와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기금 마련을 위한 HI3라는 회사를 함께 설립하고, 뒤이어 인생의 후반기 목표 추진을 위한 한미헤리티지협회의 창립을 주관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홍익사상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사대주의 사관과 식민사관에 의해 왜곡된 단군조선을 포함한 우리 민족사를 바로잡는것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한다고 굳게 믿으며 오늘도 이의 실천을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주요 경력

  • 한국에서 빈민구호 활동에 참여

  • 뉴욕 시 노인국 공무원

  •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 (30년 봉사 후 2018년 자진 퇴임) (www.kcsny.org)

  • Emergency Funds 20 년간 운영 (무연고자 또는 극한 어려움에 처한 한인 지원사업)

  • 김구-안중근 메모리얼 소사이어티 회장 (현)

  • HI3, Inc. 공동대표 (현) (www.hi3.nyc)

  • Korean American Heritage Society 회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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