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노상일)가 내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릴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골프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대회엔 216명의 골퍼와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노 회장은 29일 본지와 통화에서 “신청자가 너무 많아 어쩔 수 없이 참가하지 못한 이가 100명이 넘었다”라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이어 “총 수입이 19만여 달러로 목표치 20만 달러에 육박했다. 비용을 제한 뒤, OC한인상의 발전 기금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내년 세계한상대회 기금으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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